LG에너지·LG파워 지분 50.1% 싱가포르에 매각
수정 2001-12-12 00:00
입력 2001-12-12 00:00
이번 계약체결로 싱가포르 국영전력회사의 해외투자전문자회사인 SPI는 LG에너지에 625억원,LG파워에 1,815억원을투자하게 되며 투자금은 12월 말까지 LG측에 건네진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의 지분구성은 SPI 50.1%,LG상사 19.9%,LG전선 20%,LG건설 10%로 바뀌게 된다. LG파워의 지분구성도 SPI 50.1%,LG칼텍스정유 24.9%, 쉐브론텍사코(ChevronTexaco) 25%로 변경된다.
LG측은 그러나 이번 계약체결로 SPI가 두 회사의 지분 50.1%를 보유하게 됐지만 이사진 구성을 양측 동수로 하고대표이사도 공동으로 선임토록 해 경영권은 공동으로 행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사회 및 주주총회의 의결정족수를 보통결의사항은51% 이상, 특별결의사항은 80% 이상으로 정했기 때문에 대주주인 SPI의 단독의사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LG측은 덧붙였다.
전광삼기자 hisam@
2001-12-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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