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르크 에이덤 노르웨이감사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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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27 00:00
입력 2001-10-27 00:00
세계감사원장회의(INTOSAI) 서울 총회에서 ‘국제기구 및초국가적 기구에 대한 감사’ 회의를 주관하는 노르웨이의뫼르크 에이덤 원장은 26일 “그동안 국제기구들이 회원국의 분담금으로 운영돼 왔으나 한번도 외부감사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이번 서울 총회에서 구체적인 감사 방안을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기구에 대한 감사가 주 의제중의 하나인데. 그동안유엔,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및 초국가적 기구의운영에 대한 외부 감사기구가 없었다.이번 서울총회에서는감사기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논의,이 안을 ‘서울선언’에 채택하게 된다.

◆그동안 어떻게 점검해 왔나. 각 국제기구에서 자체적으로 감사를 했다.또 일부 기구는 외부패널을 통해 점검을 해왔다.그러나 이들 기구는 회원국들의 분담금으로 운영돼 오면서 독립적인 외부감사는 받은 적이 없다.

◆논란이 많은 것 같은데. 지금껏 분담금을 많이 내고 있는 미국에서 주도해 감사를 해왔다.대부분의 회원국은 감사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나,미국과의이해관계로 격론이 일고 있다.

◆한국에 대한 인상은. 기아 등 한국의 3대 자동차가 노르웨이의 거리를 질주하고 있다.노르웨이 국민들은 한국을 경제 선진국으로 인식하고 있다.

정기홍기자
2001-10-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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