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 연승행진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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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14 00:00
입력 2001-08-14 00:00
삼성생명과 국민은행이 승리를 챙기며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를 위한 치열한 다툼을 이어갔다.

4위 삼성생명은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여름리그에서 2위 현대를 55-5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올렸다.9승11패의 삼성생명은 3위 한빛은행(11승9패)을 2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현대는 연승행진(3연승)에 제동이 걸리면서 2위 자리 유지에 급급해졌다.

삼성생명과 치열한 플레이오프 진출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5위 국민은행도 광주염주체육관에서 홍정애(23점 7리바운드)와 타이우 라피유(14점 13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선두 신세계를 79-75로 물리쳤다.이날 승리로 국민은행은 4위 삼성생명과의 게임차를 1로 유지했다.
2001-08-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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