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스티발앙상블 ‘나흘간의 여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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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24 00:00
입력 2001-07-24 00:00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창단 15주년을 맞아 세계음악 역사기행 무대를 마련한다.

‘올클래식’과 ‘올로맨틱’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나흘간의 여름축제’이다.26∼29일 오후7시30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02)501-8477.

클래식이 있는 밤의 첫날에는 하이든과 모차르트,둘쨋날 베토벤의 주요 실내악 작품들을 연주한다.올로맨틱 순서로 28일에는 슈만 슈베르트 브람스,마지막날에는 라흐마니노프 보로딘 드보르작의 주요 작품을 들려준다.

1986년 창단된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은 5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음악감독 박은희(피아니스트).

김주혁기자 jhkm@
2001-07-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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