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성과금지급 지연
수정 2001-07-06 00:00
입력 2001-07-06 00:00
경북도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급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데다 차등 지급에 따른 공무원들의 불만도 높아서다.
도는 5일 그동안 성과금 지급과 관련 여러차례 직원들과토론을 벌였으나 최종안 마련이 늦어져 성과금 지급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현재까지 단 한군데도 성과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일부 공무원들 사이에는 다른시·도처럼 각 부서별로 공평하게 성과금이 지급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돌고 있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업무 특성 등 모든 점을 참작한 객관적인 성과금 지급안을 마련했다”면서 “결재가 나는 대로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 사회에 경쟁원리를 도입한 성과금제는 상위 10%에대해 기준급여의 150%,11∼30%는 100%,31∼70%는 50%를 지급하되 하위 30%에게는 한푼도 지급하지 않도록 돼 있어 상당수 공무원들의 불만을 사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2001-07-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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