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어린이 항공료 할인 왜줄었나
수정 2001-07-04 00:00
입력 2001-07-04 00:00
어린이는 어른이나 사회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새싹들이다.열차중 가장 요금이 비싼 새마을호를 보더라도 경로우대자에게는 요금을 10원도 할인해주지 않는데 어린이에게는 50% 할인요금을 적용하고 있다.두항공사가 파업을 해서 수백억원의 피해를 보았으면서 경영적자라는 이유로 사회와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이들에게 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병희 [서울 양천구 목1동]
2001-07-04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