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명당 선친묘’구경꾼 북적
수정 2001-06-28 00:00
입력 2001-06-28 00:00
과태료부과 대상자는 김 명예총재 큰형의 맏아들인 김인태씨(55)로 김씨는 각각 과태료가 부과된 날 개장신고와 함께과태료를 냈다.
신양면은 이 묘지 조성과정에서 소나무 등 270여평의 산림을 불법 훼손한 것(산림법 위반)으로 보고 조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김 명예총재 부묘의 묘는 지난 8일 외산면에서 ‘왕기(王氣)’가 서려 있다는 신양면 하천리 산막산으로 몰래 이장,‘JP의 대권론’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이소식이 전해진 뒤 풍수 전문가와 구경꾼들이 하루 100여명씩 이곳을 찾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1-06-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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