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원장이 권하는 아름다운 다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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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28 00:00
입력 2001-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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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짧은 치마와 반바지로 멋을 내고 싶다면 한국여성 특유의 다리 비만부터 잡아야죠.” 이은미 여성한의원 원장(서울 강남구 논현동)은 한국인에게 맞는 다리 관리법의 시작은 다리 비만을 없애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 원장은 “한국인은 오랜 좌식생활로 하체가 뚱뚱해 지고 잘 붓는 ‘음체질’이 많다”면서“슈퍼모델처럼 쭉뻗은 다리를 갖기란 쉽지 않지만 다리의부기를 빼주기만해도 훨씬 날씬한 다리를 가질 수 있다”고조언한다. 다리에 부기를 빼기 위해서는 우선 너무 높은 하이힐이나 발이 불편한 구두는 금물이다.4,5㎝의 낮은 굽의신발을 신는다.사무실 안에서는 책상밑에 10∼15㎝정도 높이의 발판을 준비해 항상 발을 올려놓는다.

때때로 배꼽 위 2㎝ 지점을 손가락으로 눌러준다.배꼽 위2㎝ 지점은 신장 기능과 관련된 곳으로 몸에 불필요한 수분을 빼주는 역할을 한다.

집에 돌아오면 38도 정도의 물에 10분정도 발을 담근 뒤찬물로 발을 씻어준다.그 다음 종아리의 어혈부분을 3,4초동안 눌러준다.또 반듯이 누워 발 밑에 베게 등을 깔고 30도 정도의 각도로 30분동안 다리를 올려준다.누워있는 동안에 오일을 이용해 아래배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10분동안쓰다듬어 주면 금상첨화이다.

또 하루 30분씩 빨리 걷는다.혈액순환이 원할해져 불필요한 수분이나 지방이 뭉쳐있는 곳을 풀어준다. 그는 “풍만한 가슴과 날씬한 다리는 서양의 미의 기준일 뿐이다”면서“서양적 미의 기준에 맞추려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 건강을 잃는 것보다는 차라리 동양인의 통통한 다리를 자신있게드러내고 다니는 것이 예쁘다”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2001-05-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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