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찰기 조사단 中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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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02 00:00
입력 2001-05-02 00:00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지난달 1일 중국 전투기와 충돌한 뒤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에 불시착한 미군 EP-3 정찰기를 조사하기 위한 미국측 요원들이 1일 밤 하이난다오에 도착했다고 주중 미국 대사관측이 밝혔다.

삼엄한 경비속에 이날 밤 9시쯤(한국시간 밤 10시) 하이난다오에 도착한 5명의 조사단은 우선 중국 관리들과 만나 조사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조사단은 미 정찰기를 제조한 록히드마틴사의 기술진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소한 2∼3일 동안 하이난다오에 머물면서 링수이 공항에 있는 정찰기의 파손 정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미국측은 이날 파견된 요원들의 조사가 끝나면 정찰기를수리하기 위한 2차 요원들을 추가로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khkim@
2001-05-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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