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극 ‘명성황후’ 에 이미연씨
수정 2001-04-11 00:00
입력 2001-04-11 00:00
지난 99년 SBS의 연작드라마 ‘러브스토리’에 잠시 얼굴을비친 뒤로 줄곧 스크린 활동에만 전념했던 이미연은 지난해‘물고기자리’로 제2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다.이 드라마에서 이미연은 명성황후의 16세부터 40대까지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나 제작진은 극 초반부에는 아역을 출연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원군역에는 유동근이 캐스팅돼 ‘용의 눈물’이후 3년여만에 사극에 컴백한다.
2001-04-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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