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한국학회 학술회의 “”日 역사왜곡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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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4-09 00:00
입력 2001-04-09 00:00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제20차 유럽 학술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14개국 한국학 학자들은 8일 일본 교과서의 한국역사 왜곡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 사회과학원의 서국태, 전하철 교수 등 남북한및 동·서유럽 한국학 전문가들은 회의 마지막날인 이날 “”일본 역사교과서에 한국과 한국역사가 왜곡돼 있는데 대해 깊이 우려한다””는 내용의 발표문에 전원 서명하고 이를 공식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북한을 비롯, 영국, 미국, 프랑스,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핀란드, 덴마크, 체코, 스웨덴, 폴란드, 카자흐스탄 등의 한국학자들이 참가했다.

런던 연합
2001-04-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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