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한국지사 아르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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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3-24 00:00
입력 2001-03-24 00:00
“아시아 화장품 시장의 성장률은 괄목할만하다.특히 연간 15%대의 매출신장을 보이는 한국을 전략국가로 선정,주목하고 있다” 매출액 기준 세계 1위의 화장품회사 로레알의 한국지사피에르 이브 아르젤 사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환율 불안 등의 요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본사의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93년 한국에 현지법인을 세운 로레알은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국내 화장품업계 순위 5∼6위로 도약했다.특히 99년 1월 설립된 국내 연구소가 한국 여성을 위해 개발한 투웨이케익 등은 연말 미국 등으로 역수출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로레알 그룹이 국내에 수입·판매하고 화장품 브랜드는랑콤·비오템·헬레나루빈스타인·로레알·메이블린 등이다.

문소영기자 symun@
2001-03-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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