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인물 /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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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16 00:00
입력 2001-02-16 00:00
그는 안기부예산 사건에 관해 “소모적 공방을 끝내고 여야가 서로 주장을 수용하는 상호주의가 필요한 때가 됐다”며“야당은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여당은 특별검사제를 수용하는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의 질문은 전날 당 ‘질문팀’ 회의에 제출된 원고에는 없었다가 이날 당 지도부와 상의없이 삽입된 것으로,김전대통령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한 이회창(李會昌)총재와 부산·경남지역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1-02-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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