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생태계 살아난다
수정 2001-02-08 00:00
입력 2001-02-08 00:00
7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산 구기계곡,우이계곡,구천계곡 등의 13개 지점에서 3차례 생태계 변화를조사한 결과 자연휴식년제 실시 구간의 5개 지점에서는 딱정벌레류,비곤충류,하루살이류 등 수서동물 63종 2,138개체가관찰됐다.
반면 미실시 구간 8개 지점에서는 59종 1,691개체만 발견됐다.
지역별 종의 숫자도 구기계곡(전구간 실시) 58종,우이계곡57종(부분 실시),구천계곡(미실시) 46종이었다.
이도운기자 dawn@
2001-02-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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