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위 탈환 감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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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04 00:00
입력 2000-12-04 00:00
2위 LG는 이기고 선두 삼성은 덜미를 잡혀 1·2위 승차가 반게임으로 좁혀졌다.

LG 세이커스는 3일 잠실체육관에서 계속된 00∼01프로농구에서 센터서장훈의 부상 결장 이후 이렇다할 전술을 찾지 못한채 우왕좌왕하고있는 지난시즌 챔프 SK 나이츠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107-97로완파했다.LG는 11승째(3패)를 챙겨 이날 라이벌 현대에 패한 선두 삼성(11승2패)을 반게임차로 추격했다.

LG는 알렉스 모블리(21점 15리바운드) 에릭 이버츠(31점 9리바운드)가 골밑을 지키는 새 조성원(28점 3점슛 6개) 조우현(15점) 쌍포와‘식스맨’ 구병두(10점 3점슛 2개)가 호쾌한 외곽포를 작렬시켜 1·2쿼터를 66­46으로 마감,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현대 걸리버스는 대전 홈경기에서 조니 맥도웰(21점 17리바운드)의노련한 리드속에 데이먼 플린트(20점 3점슛 4개) 추승균(23점) 등이착실하게 득점포를 가동해 조급한 플레이를 펼치다 스스로 흐름을 놓친 삼성 썬더스를 90­80으로 눌렀다.현대는 삼성과의 올시즌 전적에서 1승1패로 균형을 이루며 6승8패로 공동 6위가 됐다.삼성은 5연승끝에 시즌 두번째 쓴잔을 들었다.

한편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9일 재개된다.

오병남기자 obnbkt@
2000-12-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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