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武鉉 해양수산 “언론 보수적 제역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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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0-22 00:00
입력 2000-10-22 00:00
노무현(盧武鉉)해양수산부장관은 21일 “우리 사회의 변화와 진보를담당해야 할 언론이 보수적이어서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언론의역할론을 제기했다.

노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여수시민회관에서 가진 ‘국제와이즈맨초청 강좌’에서 “민주적 정권 교체로 생긴 일부 권력 공백을 시민과 언론이 담당해야 하는데 언론이 구시대 사고에 젖어 이를 수용해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시민과 시민단체,특히 YMCA 등 전통 있는단체들이 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장관은 “현 경제에 대해 일부 위기 의식이 있으나 대화와타협으로 격변하는 세계 물결에 대처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여야와 신구세대,영호남이 관용으로 타협하면 우리 미래는 매우 밝다”고말했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
2000-10-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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