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계 고교서 첫 조기 대학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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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28 00:00
입력 2000-09-28 00:00
특수목적고가 아닌 일반계고교의 2학년생 2명이 대학에 합격,화제가되고 있다.

수원 수성고등학교는 27일 이 학교 2학년생인 장동진(17),고명(17)군이 2001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포항공대 물리학과와 화학과에 각각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를 제외하고 일반계고교의 2학년생이 대학에 진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군과 고군이 일반계 고교 2학년생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된 것은올해 처음 도입된 조기졸업제 덕분.수성고는 지난해 7월 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돼 교육감의 승인없이 학교장 직권으로 조기졸업을 결정할수 있게 됨에 따라 2학년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올해 조기졸업제를 실시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0-09-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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