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지방의원 전문성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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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10 00:00
입력 2000-09-10 00:00
‘광역·기초의원 유급제 추진’이라는 기사(대한매일 9월8일자 2면)를 읽었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지역특성을 살리는 한편 행정서비스 향상,주민의 참여 제고 등 긍정적 성과를 가져왔다.그러나 입법활동보다는 민원해결사로서 부당한 압력과 이권청탁 등에 앞장서는 경우도 많았다.이같은 행정개입 때문에 정당한 공무수행이 방해받는 것을 막기 위해‘지방의회 바로 세우기 운동’까지 전개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따라서 지방의회가 국민의 진정한 봉사자이면서 행정의 후원자·동반자로서 뿌리내리려면 전문성을 갖추고 열심히 일해야 할 것이다.따라서지방의원들은 유급제 전환을 주장하기에 앞서 지방자치제의 발전을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강재수[서울시 관악구 봉천4동]
2000-09-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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