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아메드회장 엄포 “아시안게임 부산개최 의무 불이행땐 철회할 것”
수정 2000-08-29 00:00
입력 2000-08-29 00:00
타스통신을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아메드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OCA 이사회가 끝난 뒤 이같이 밝혔다. 부산은 심각한 경제사정과 함께 자금난에 빠져 있어 재원확보 문제 등으로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대표로부터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아메드회장은 또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OCA 총회의 개최를 우선 철회한 뒤 9월까지 새로운 총회개최 장소와 시기를 결정할것이라고 덧붙였다.
2000-08-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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