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피천득선생 九旬 잔치
수정 2000-05-16 00:00
입력 2000-05-16 00:00
문단 후배들의 축하에 연단에 선 노수필가는 “나이드는 게 무슨 자랑이라고축하하자는 게 아니고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들과 함께 모여 그냥 밥이나 한끼하는 자리”라고 겸손해 했다.
김재영기자 kjykjy@
2000-05-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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