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仁사업장 올 부상자 29% 늘어
수정 2000-05-06 00:00
입력 2000-05-06 00:00
5일 경인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경인지역 사업장에서각종 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1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명보다 9명이 늘어났다.같은 기간 사망자를 제외한 부상자는 3,929명으로 지난해 3,049명보다 무려 28.9%(88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방노동청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돼 근로자수가 늘어나면서 산업재해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yoonsang@
2000-05-0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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