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 총선 출구조사 보도 물의 4명 징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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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21 00:00
입력 2000-04-21 00:00
KBS와 MBC는 4·13 총선때 부정확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도해 물의를 빚은 선거방송 책임자를 징계했다고 20일 밝혔다.

KBS는 전병채(全炳寀)보도본부장과 이홍기(李洪基)보도제작국장에게 각각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으며 MBC는 엄기영(嚴基永)보도본부장과 윤종보(尹鍾保)총선방송기획단장에게 감봉 2개월씩 징계했다.SBS도 조만간 선거방송 책임자에 대한 징계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희)는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총선개표방송에 대해 ‘관계자에 대한 징계’와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명령했다.위원회는 방송3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오차한계 내에서경합을 벌이는 지역이 많았는데도 원내 제1당,정당별 의석수,당선예상자 등예측방송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
2000-04-2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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