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 3,000m 계주 사상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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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2-22 00:00
입력 2000-02-22 00:00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대표팀이 국제주니어대회 계주 사상 처음으로 3,0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정동화,문 준(이상 강원체고),여상엽(남춘천중)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1일핀란드 세인요키에서 열린 2000년 세계남녀주니어대회 남자 3,000m 계주에서 4분10초84를 기록, 네덜란드(4분13초67)와 독일(4분14초32)을 제치고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잡은 여상엽은 5,000m에서도 7분17초13으로 4위에 오르며 빼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여자팀은 3,000m 계주에서 4분50초07로 5위에 그쳤다.
2000-02-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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