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유명선수 軍복무기간 일반인과 형평 안맞아
수정 2000-02-12 00:00
입력 2000-02-12 00:00
현역으로 제대한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6주 만에 실질적인 군사훈련을 받기란 불가능한 일이다.군인 입장에서 볼 때 이런 기사는 차별 의식만조장한다.
운동선수들에 대한 확실한 군복무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명확성이 없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이 군복무를 피하기 위해 부정적인 방법을 사용한 사례도 발생했다.군복무 문제에 대한 재고를 통해 형식적이 아닌 명백하고 투명한 군대문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노지호[충남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
2000-02-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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