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환율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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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2-03 00:00
입력 1999-12-03 00:00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장중 한때 1,140원대로 폭락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8원에 거래가 시작해 한때 1,149원50전까지 떨어지는 등 폭락세를 연출했다.이후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방침 천명 등으로 소폭 반등,전날보다 7원30전이 떨어진 1,150원에 마감됐다.

박은호기자
1999-12-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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