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회장 사법처리설…시장에 큰 부담
수정 1999-09-02 00:00
입력 1999-09-02 00:00
외국인들의 매도물량이 많은 게 마음에 걸린다.특히 이익치(李益治) 현대증권 회장의 사법처리설은 앞으로 상당기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 “대우 다음에 현대 아니냐”는 말까지 나돌면서 시장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다.대다수 전문가들은 앞으로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날 현대그룹주들은 현대증권이 2,500원의 급락세를 보였을 뿐 인천제철,현대자동차,현대강관 등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대우그룹주들은 대우중공업과 대우중공업 우선주,대우통신,대우전자부품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종목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1999-09-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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