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이모저모(Ⅰ)
수정 1999-08-14 00:00
입력 1999-08-14 00:00
?95년 PGA선수권 우승자인 스티브 엘킹턴(호주)이 캐디의 간호를 위해 경기를 포기,훈훈한 화제를 뿌렸다.엘킹턴은 13년 친구이며 수년째 자신의 캐디로 일하고 있는 조 그릴로가 경기 시작 1시간여를 남기고 호흡곤란과 현기증으로 병원에 실려가자 단호히 경기를 포기.
?1라운드 선두에 나선 가르시아는 19년 6개월 29일의 나이로 PGA선수권대회사상 두번째 어린 출전선수로 기록됐다. 역대 최연소 선수는 가르시아보다 4개월 어린 나이로 1921년 대회에 출전한 진 사라센. 사라센은 이듬해 대회에서 20세 5개월의 나이로 우승,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남아 있다.
1999-08-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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