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貨 급등 1弗 113엔대
수정 1999-08-03 00:00
입력 1999-08-03 00:00
엔은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주식,채권,외환 시세가 트리플 약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아 엔 사자세가 이어져 도쿄시장으로는 지난 2월15일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13.95엔까지 치솟았다.
앞서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는 미 인플레 우려의 증대로 주가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달러 가치도 하락,엔화는 한때 달러당 113엔대에 육박했었다. 엔화는 이날 오후 5시 지난 주말보다 1.22엔 오른 달러당 114.04엔에 거래됐다.
황성기기자 marry01@
1999-08-0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