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啓安사장 현대車’실세’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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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4-21 00:00
입력 1999-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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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기아자동차를 인수하면서 현대차와 기아차를 통합 관리하는 자동차부문 기획조정실 사장에 임명되더니 올해초부터 현대차 사장을 겸임했다.
20일에는 고문으로 물러난 이유일(李裕一)사장의 해외영업 업무마저 맡아 현대차 사장들중 가장 바쁜 ‘실세 사장’이 됐다.
이 사장은 앞으로 박병재(朴炳載) 부회장이 맡고 있는 생산 관리와 노관호(盧瓘鎬)사장의 국내영업,이충구(李忠九)사장의 연구개발을 제외한 재무 총무등 업무 전반을 관장한다.오는 24일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로 선임될예정이다.이 사장의 도약에는 정 회장의 경복고 후배라는 점도 한몫을 했다.
그러나 출중한 경영능력을 무기로 한 자수성가(自手成家)형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룹의 구조조정본부 경영전략 팀장을 맡으면서 탁월한 기획력을 발휘했고특히 정회장의 회심작이었던 기아차 인수업무를 매끄럽게 처리,높은 점수를받았다.
1999-04-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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