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대학촌 8개지구로 개발
수정 1999-02-19 00:00
입력 1999-02-19 00:00
18일 충남 연기군(군수 洪淳珪)에 따르면 기본설계 용역 결과를 토대로 최근 주민공청회를 열어 조치원읍 대학촌 건설계획안을 확정했다.고려대와 홍익대 조치원캠퍼스를 중심으로 8개 지구로 나눠 개발한다.
고대가 있는 침산·서창리의 A,B지구에는 아파트단지와 극장,여관 등 문화·숙박시설이 들어선다.C지구인 지푸랑골에는 전원형 단독주택과 지역연구소 등이 건립되고 홍대가 있는 D지구에는 공동 주거단지 대형할인매장 중고교등이 세워진다.
고대와 홍대 중간의 E지구(서당골)에는 교직원·학생용 아파트단지 대학정보센터 소공원 등이 건립되고 고대 뒤 F지구(중뜸마을)에는 아파트와 여가·위락·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외곽에 있는 봉산리 위말(G지구)과 방축골(H지구)에는 전원형 주택과 스포츠센터 청소년센터 대형할인매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한다.
군은 A,B,D지구의 경우 올해 17억4,000만원을 들여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들어가 2002년쯤 완공할 계획이다.E,F지구는 2006년,나머지는 201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성숙단계인 2005년에는 학생수가 현재 9,800명에서 2만5,000명,주민은 3만명에서 5만2,000명으로 크게 늘어난다”며 “대학촌이조성되면 도시 면모를 갖추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기 l 李天烈sky@
1999-02-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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