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때 기업서 10억 모금/前 중부국세청장 구속
수정 1998-11-26 00:00
입력 1998-11-26 00:00
이로써 국세청을 통해 한나라당이 불법모금한 대선자금은 140억원대로 늘어났다.
朱전청장은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1월 李전차장으로부터 “한나라당 대선자금 모금에 비협조적인 기업 가운데 아는 기업이 있으면 연락해 달라”는 지시를 받고 H화장품의 L모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선자금을 요구,다음달 중순 한나라당 후원회 사무실에서 2억원짜리 약속어음을 받은 혐의다. 朱전청장은 같은 수법으로 H타이어·K제화 등으로부터 1억5,000∼5,000만원을 받아냈다.<任炳先 bsnim@daehanmaeil.com>
1998-11-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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