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원판에 담긴 100년전 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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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9-08 00:00
입력 1998-09-08 00:00
◎국내 첫 사진박물관 개관 기념 전시회/10∼24일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서

구한말부터 일제 강점기 중반까지의 풍물과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리원판으로 보는 1891∼1930 사진전’이 1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한국 사진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사진전문 박물관인 한국 사진박물관이 개관기념 행사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개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유리원판 80여점 등 희귀자료가 국내 처음으로 일반에게 선을 보인다. 유리원판은 감광물질을 바른 유리판으로 필름이 개발되기 전에 사용됐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그동안 유리원판을 보관하면서 공개는 하지 않았다.

이들 사진은 함북에서 제주까지 각 지방의 복식과 생활모습은 물론,널뛰기 강강술래 제례의식 장면 등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민속연구 자료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개관시간은 상오 9시∼하오 6시이며 무료이다. 문의는 (02)3424­1291∼2<朴宰範 기자 jaebum@seoul.co.kr>
1998-09-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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