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 경찰 투입 임박/빠르면 오늘 강제해산/병력 추가 배치
수정 1998-09-03 00:00
입력 1998-09-03 00:00
경찰은 2일 충남 아산공장 인근에 25개 중대를 배치했으며 노조원 500여명이 농성중인 경북 경주시의 경주제2공장 인근에도 16개 중대 1,800여명을 배치했다.
경찰은 또 이날 전북 익산공장에도 6개 중대를 추가배치,병력을 1,200명으로 늘리는 등 전국 6개 사업사업장내 투입을 준비했다.
경찰은 이르면 3일쯤 경찰력을 투입,농성중인 노조원들을 강제해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도기계 노조는 앞서 회사측이 사업장이 소재한 전국 6개 노동사무소에 △아산 287명 △평택 291명 △문막 267명 △경주 100명 △익산 68명 △대전 58명 등 모두 1,071명을 정리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하자 파업으로 대응해왔다.<전국 연합>
1998-09-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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