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한양 회생 기미 없어/주공,금감위 등에 분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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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5-22 00:00
입력 1998-05-22 00:00
대한주택공사가 (주)한양의 분리·독립을 추진하고 있다.

趙富英 주택공사 사장은 21일 한양의 자본금 잠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양을 독립시키기로 하고 금융감독위원회와 건교부,기획예산위원회 등에 협조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趙사장은 “한양이 상업은행 부채 6천8백억원의 원리금을 오는 2001년부터 매년 8백50억∼1천억원씩 부담해야 하나 현재의 경영여건으로 볼 때 상환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趙사장은 한양의 인수가 정치적으로 이뤄졌던 만큼 정치적인 해결이 있어야 한다며 분리가 불가능할 경우 △상업은행이 채권 일부를 출자로 전환하거나 △원리금 상환조건을 5년거치 10년 상환에서 10년거치 10년 상환으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朴建昇 기자>
1998-05-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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