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택시기사/“생보자 후원금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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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3-28 00:00
입력 1998-03-28 00:00
◎19명 주민번호 알아내 휴대폰 대금 자동이체

서울 구로경찰서는 27일 동사무소를 찾아가 후원금을 내겠다며 생활보호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아낸 뒤 자신이 사용한 휴대폰 대금을 자동이체시킨 한 林炳贊씨(43·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에 대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林씨는 지난 2월 서울 구로구 개봉 3동사무소에서 “영세민에게 후원금 50만원을 내겠다”며 생활보호대상자 19명의 명단을 알아낸 뒤 이 가운데 姜모씨(72) 은행계좌와 주민등록번호로 휴대폰을 개설해 사용료 1만여원을 부담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金慶雲 기자>
1998-03-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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