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입학금·수업료 동결/서울교육청 인상 방침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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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31 00:00
입력 1998-01-31 00:00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중·고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8%선에서 올리기로 했던 당초 방침을 바꿔 동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중학교와 고교의 분기당 수업료는 지난 해처럼 각각 11만400원과 20만9천700원이며 입학금도 각각 9천500원과 1만1천500원이다.



시교육청은 “위성도시로의 학생 전출과 인구 감소로 중고생 5만4천여명이 감소,입학금 및 수업료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외환위기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업료와 입학금 동결로 공립학교에서 2백26억원,사립학교에서 3백18억원 등 모두 5백44억원의 결손이 생기는데다 예산감축까지 예상돼 학생수용시설 확충 등 대형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김태균 기자>
1998-01-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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