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빙산 25% 감소/50년 중반∼70년 초/지구온난화 영향
수정 1997-09-05 00:00
입력 1997-09-05 00:00
호주 환경부 남극국의 윌리엄 드 라 메르씨는 네이처지에서 이같은 발견은 지난 31년부터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국제포경협회의 통계자료에 기록된 고래어획작업을 토대로 한 분석에서 얻어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잡지는 상업적인 포경작업이 중단된 87년까지 플랑크톤이 풍부한 빙산 주변까지 자주 출몰했던 포경선단의 지도를 작성한 결과 지난 73년에는 여름철 빙산의 북단이 남쪽으로 위도상 2.8도나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견은 2천3백만㎢로 추정되는 남극의 빙산이 20년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 최소한 5백70만㎢가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
1997-09-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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