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세 교육센터 상반기 서울에 설립/OECD와 공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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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5-28 00:00
입력 1997-05-28 00:00
우리나라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될 국제조세교육센터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올 상반기중 서울에 설립돼 하반기부터 운영된다.

재정경제원은 27일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는 강경식 부총리와 도널드 존스톤 OECD사무총장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OECD와 공동으로 설치한다는 점에서 센터의 영문 표기도 「Korea­OECD Tax Center」로 정했다.국제조세교육센터는 현재 비엔나와 코펜하겐 등 유럽 5개 지역에만 있다.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인도 등 우리와 경제교류가 많은 아시아 국가의 세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 5차례 이상 교육한다.교육내용은 이중과세방지협약 등 OECD 과세원칙,부가가치세·조세감면규제법 등 경제발전에 기여한 한국의 조세경험 등이다.

재경원 관계자는 『국제조세교육센터는 OECD와 아시아의 OECD 비회원국간 교량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국가에 진출한 우리기업에 대한 부당한 과세가 최소화되도록 유도,해외 진출기업에의 조세지원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승호 기자>
1997-05-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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