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대표 회담 제의/이홍구 대표 “경색정국 타개 대화 필요”
수정 1996-05-24 00:00
입력 1996-05-24 00:00
이대표는 이날 상오 여의도 중앙당사 집무실에서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를 위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야당총재들을 방문할 생각을 지금도 갖고 있다』면서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와 자민련 김종필총재에게 공식으로 면담을 제의했다.
이대표는 『야권 교섭의 전권을 서청원원내총무가 맡을 것』이라고 밝힌 뒤 야권총재 면담에 대한 논의도 여야간 총무접촉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김경홍 기자〉
1996-05-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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