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자 점수 매겨보세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6-03-11 00:00
입력 1996-03-11 00:00
◎공선협,10개 항목 「공명선거 채점표」 배포

「총선 후보자들의 됨됨이를 도대체 어떻게 평가할까」.유권자들이 도덕성·공명성·준법성·청렴성·정책 등 10개 항목으로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는 「공명선거 채점표」가 나왔다.

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 협의회가 최근 채점표를 만들어 4천여명의 후보자를 밀착 감시하는 「3 대 1 감시단」을 통해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

항목마다 확신이 든다(+2),그럴 것이다(+1),모르겠다(0),다소 의심스럽다(-1),부정적이다(-2) 순으로 5단계로 점수를 매겨 합산한다.20∼마이너스 20점이 나올 수 있는 총점에서 높은 점수를 딴 후보를 택하면 된다.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한 것이므로,특정 후보를 위해 결과를 공개하면 선거법에 저촉된다.

공선협의 김승보(36) 정책실장은 『공명선거 채점표는 후보자들의 불법선거를 막을 뿐 아니라 투표에 관한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김경운 기자>
1996-03-1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