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상사 올 수출액 5백억달러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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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1-02 00:00
입력 1995-11-02 00:00
올해 종합상사들의 수출이 5백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지난 해 1백억달러를 돌파했던 삼성물산은 내년 수출이 2백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한국무역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종합상사,(주)대우,LG상사,(주)쌍용,(주)선경,효성물산 등 7대 종합상사의 지난해 수출액은 모두 4백18억2천만달러였으나 올해 수출은 5백40억∼5백5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업체별 수출실적은 삼성물산이 지난 해보다 34% 는 1백55억∼1백57억달러,현대종합상사가 29.5% 는 1백24억∼1백25억달러,(주)대우가 1백4억∼1백6억달러(37% 증가)에 이를 것으로 예측돼 종합상사 7개중 3개가 1백억달러 수출업체에 오르게 된다.
1995-11-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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