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수질개선 종합대책 확정/내년 동두천 등 5곳에 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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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30 00:00
입력 1995-08-30 00:00
◎98년까지 1천2백억 투입

환경부는 29일 임진강 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 「임진강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8년까지 1천2백45억원을 들여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또 종합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두천시,양주,연천,파주 및 포천 등 임진강 수계의 민선자치단체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임진강 수질개선대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재곤 환경부 수질보전국장)를 구성했다.

임진강수계는 수도권지역의 대표적인 피혁·염색업체 밀집지역으로 하천수질이 3급수(BOD기준 6ppm이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나 이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면 2급수(BOD 3ppm이하)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이 대책에서 내년까지 동두천,연천 등 5곳에 하수종말처리장을 완공하고 파주군 문산면에도 97년 이후에 하루 2만7천t 규모의 처리장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또 현재 설계중이거나 위치를 선정중인 파주,포천 등지를 포함해 동두천,양주,연천등 5곳에 축산분뇨처리장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양주,연천,포천과 파주 등 4곳에는 축산폐수처리장을 세우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두천시,양주군,포천군 지역에 산재한 피혁 및 염색업체 등 악성폐수를 배출하는 공해업종의 집단화를 추진,발생한 폐수가 효과적으로 종말처리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1995-08-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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