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베를린/태양열 주택 의무화/신축건물 대상 대기오염 억제 위해
수정 1995-08-25 00:00
입력 1995-08-25 00:00
독일 대도시중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것으로 알려진 베를린시는 2000년대를 맞아 환경 보호적 에너지정책에 앞서나가겠다는 다각적인 구상의 일환으로 이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베를린시에서는 오는 2010년까지 약 40만채의 주택 및 건물신축 수요가 예상돼 이 신축 건물들이 모두 태양열 이용시설을 갖출 경우 태양에너지 이용률면에서 단연 독보적 위치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베를린 시당국은 태양에너지시설을 장려하기 위해 이미 지난 3월 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태양에너지상담소를 설치했으며 곧 기술 소개 및 연수 등을 맡을 국제태양에너지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베를린 시당국은 이와함께 전기료 등 에너지세를 대폭 인상,일반 시민들의 절약을 유도하고 행정관청들이 솔선수범,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환경 보호적인 대체에너지의개발과 사용을 적극 권장,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다.<베를린 연합>
1995-08-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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