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생활비 미의 1.8배/독·불 물가도 미국보다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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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05 00:00
입력 1995-08-05 00:00
◎일 미쓰비시연구소 보고서

지난해 일본인의 평균 생활비는 미국인에 비해 무려 80%나 비싸게 들었으며 일본의 물가 수준이 미국과 같아지려면 앞으로 5년간 매년 약 3.2%씩 떨어져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쓰비시연구소는 미국의 물가를 기준(1.0)으로 할 때 일본은 1.8로 주요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았고 다음은 독일 1.3,프랑스 1.2,영국 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엔고가 일본과 다른 선진국 간의 가격 격차를 더욱 넓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쓰비시연구소는 또 금년 엔화의 대 달러 환율이 1달러 당 85엔일 경우 일본에서의 생활비는 미국생활비의 2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평균 환율은 1달러 당 102.2엔이었다.

미쓰비시 연구소는 일본이 미국이나 유럽과 같이 번영된 나라로 일본 국민이 느끼도록 하려면 물가가 억제돼야 한다고 말했다.<도쿄◎AFP>
1995-08-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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