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 주변 환경질병 비상/먼지·유독가스에 눈·호흡기 질환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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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7-06 00:00
입력 1995-07-06 00:00
삼풍백화점 붕괴사고현장 주변이 피부병,안과 및 호흡기 질환,신경정신병 등 유해환경성 질병의 번식장이 되고 있다.

대형기중기와 크레인·덤프트럭등 각종 중장비에서 나오는 기계소음은 물론이고 작업과정에서 발생한는 먼지와 유독가스 등으로 구조·복구작업반원들은 온종일 목과 머리가 아프거나 얼굴과 팔이 가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약사회가 바로 옆 사법연수원에 텐트를 치고 운영중인 자원봉사약국에는 5일까지 구조요원등 약 3천명의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해 왔다.이들에게 가장 많은 증세는 눈이 아프거나 목이 따갑고 재채기가 나는 등 안과와 호흡기계통의 질환이다.
1995-07-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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