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업 전용공단 조성/투자협력 강화해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3-27 00:00
입력 1995-03-27 00:00
◎산업협 「엔고 대응방안」보고서

엔고에 적절히 대응하려면 일본 기업의 전용공단 조성 등 일본과의 자본 및 투자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26일 「신엔고의 영향과 대응방안」이란 보고서에서 『엔고로 일본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도시 근처에 일본 투자기업의 전용공단을 조성,이들을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KIET는 『일본에서 공동화의 위기감이 높아지는 곳이 대도시 주변의 고도 생산기술 집적지여서 이들 도시형 업종과의 협력기반을 구축하려면 일본 투자기업을 위한 전용공단을 대도시 주변에 조성하는 것이 적합하다』며 『다른 한편으론 일본의 26개 테크노폴리스 지정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업의 연구개발 거점을 확보하고 정부가 이에 세제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도기술 분야에서 일본으로부터 투자 및 기술이전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업종별 대일본 투자유치단을 파견하고 일본의 수입촉진지역(FAZ)의 국제종합유통센터 등을 적극 활용해야한다』고 덧붙였다.<권혁찬 기자>
1995-03-27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