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담수화시설 검토/광양서 용수운반 계획
수정 1995-02-08 00:00
입력 1995-02-08 00:00
이구택 포항제철소장은 7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경영위원회에서 『용수의 재활용과 지하수 개발 등을 통해 6월 말까지는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으나,생활용수 및 농번기의 농업용수를 고려할 때 용수확보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용수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4월 중순 간이 용수처리 시설을 설치,폐수량을 종전보다 2만t 줄이고 4월 말까지도 비가 오지 않으면 광양에서 하루에 1만5천∼2만t의 용수를 운반해 이용하기로 했다.
포철이 이날 처음으로 공개한 경영위원회는 지난 연말 본부사업제 및 팀제 도입을 계기로 신설된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위원장인 김만제 회장을 비롯해 사장·부사장·제철소장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곽태헌 기자>
1995-02-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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