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샘물」값 30% 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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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1-26 00:00
입력 1995-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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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유리병 설비 교체비 등 부담 커져”

「먹는 샘물」(생수)의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ℓ 이하의 샘물용기를 페트병 대신 유리병으로 바꾸고 판매가의 20%를 수질개선 부담금으로 물리게 한 「먹는 샘물」 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안이 시행될 경우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업계는 부담금과 유리병 사용을 위한 생산설비 교체비용 및 물류비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소비자 가격이 지금보다 3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 해 각 업체들이 20억∼3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늘렸는데,이를 전부 유리병 설비로 바꿀 경우 설비비용과 물류비 상승만으로도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김병헌기자>
1995-01-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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