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내전 교착상태/남군거점 아덴시북부서 접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05-11 00:00
입력 1994-05-11 00:00
【사나 AFP 로이터 AP 연합】 남북예멘이 전면전에 돌입한지 엿새째로 접어든 9일 제각기 승리를 주장하고 있는 남북예멘 양측은 내전의 향배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남에멘의 수도 아덴시 외곽전투에서 총력을 기울인 접전을 벌였다.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이끄는 북예멘군의 한 대변인은 이날 북예멘군이 아덴 북부의 5㎞지점의 최후방어선을 돌파했으며 남예멘군은 거점인 아덴시로 퇴각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덴시의 주민들은 도시외곽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는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도시전체가 평온한 상태라고 전했다.아덴 라디오는 군발표를 인용,북예멘군이 퇴각하기 시작했다고 방송하면서 군가를 틀어놓고 예비병력들에게 전투에 가담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1994-05-1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