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7일째 폭등세/진정책 불구 어제 또 19P 올라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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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1-30 00:00
입력 1994-01-30 00:00
주가가 전날 재무부가 발표한 증시대책에도 불구하고 연 7일째 급등세를 보이며 종합주가지수 9백40선을 넘어섰다.

주말인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36포인트 오른 9백46.11을 기록했다.지난 89년9월19일(9백52.02)이후 4년4개월여만에 최고치다.오름폭도 지난해 8월31일이후 기록이며,지난 7일동안에만 주가가 75.91포인트 폭등한 셈이다.거래대금은 9천5백44억원으로 반나절장으로는 올들어 가장 많았다.



개장초부터 14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9백40선을 넘는 초강세로 출발했다.단기적으로는 물량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매수세가 대부분의 업종에서 일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증시대책으로 그동안 주가 오름세에서 소외된 은행을 비롯한 저가주에서도 매수세가 활발해 오름세를 부추겼다.

고객예탁금이 3조8천억원에 이르는 등 풍부한 자금사정도 호재였다.중반 한때 22포인트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대부분의 업종에서 강세를 보였으며,특히 증권주는 삼성증권을 제외한 전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주도했다.은행·의약·자동차업종의 강세도 두드러졌다.<관련기사 9면>
1994-01-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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